레이밴 대디오 일반 30대 남성이 써본 후기 낱낱이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안드류입니다.
고민하고 고민하던 레이밴 대디오 선글라스를 시착 없이 온라인으로 구매하여 착용해봤습니다. 제가 머리가 작은 편도 아니고 코가 높지도 않은데 모양 자체가 서양인에게 fit하게 나온 제품이라 걱정이 많았으나 결론은 아주 만족합니다. 왜 만족스러웠는지 후기를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케이스가 다른 레이밴보다 크고 민무늬입니다. 그리고 드는 순간 가벼웠습니다.
기존 레이밴 선글라스와 달리 케이스가 상대적으로 크고 민무늬입니다. 덜 견고한감이 있지만 그래도 입체적인 선글라스를 가져다니기에는 이 정도 사이즈는 되어야 하겠더라구요. 그런데 드는 순간 생각보다 가벼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렌즈는 기존 레이밴 렌즈와 같은데 테가 가벼운 것 같더라구요. 원래 레이밴 하금테와 다른 플라스틱 선글라스도 있었는데 체감상 대디오가 압도적으로 가볍습니다!
2. 생각보다 굉장히 굴곡지고 입체감이 있는 테이다
제가 가지고 이쓴 선글라스 중에 가장 굴곡이 진 선글라스인데요. 저는 평범한 입체감이 적은 얼굴인데 생각보다 핏하게 맞고 불편함이 적습니다. 너무 눌러서 쓰면 광대에 테가 닿긴 하지만 적당하게 착용하면 아주 핏하게 잘 붙어서 누구에게다 정말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시착이 불가능한데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다면 일단 주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캐주얼한 룩부터 정장까지 모든 룩에 어울리는 듯 하다
짧은 머리 긴 머리 상관없이 다 어울리고 특히 스트릿 무드부터 정장까지 매우 착붙입니다.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느낌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남대문에서 오뎅 먹는데 친구가 찍어줬는데요. 남대문 최고의 힙스터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좀 힙스터 병이 있다 하면 무조건 구매하세요 :)
오늘은 레이밴 대디오 선글라스 추천드려봤습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은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 달아드릴게요!
추운 날 감기 조심하세요.
안드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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