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BOSE 헤드폰 NC 700 5년 사용한 찐 후기 공유. 이어패드 교체 팁까지!
안녕하세요, 안드류입니다.
요즘 겨울철이 오면서 길거리에 귀마개 대용겸 헤드폰을 쓰시는 분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데요. 2019년부터 벌써 만 5년 동안 써온 보스 헤드폰 NC 700 찐 사용 후기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이어패드 교체 주기 및 팁까지 같이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드려볼게요!
1. 엄청나게 막 굴려도 거의 기스가 나지 않습니다
5년 동안 헤드폰 케이스에 보관하지도 않고 백팩에도 막 굴리고, 쓰고 난 후에는 책상 위에 던져놓을 정도로 막 사용했음에도 거의 외관상 기스가 나지 않고 유심히 봐야 티가 나는 정도입니다. 이 정도면 정말 역대급으로 견고한 헤드폰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무게도 가벼워서 평소에 목에 걸고 다녀도 전혀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고 때로는 목에 헤드폰을 걸어놓았다는 사실 조차 까먹을 때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래를 매우 좋아해서 장시간 착용하면 6시간도 넘게 착용한 적도 많고, 비행기에서는 당연히 장시간 착용을 해봤는데요. 귀가 아프거나 부담된다고 느낀 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착용감도 그야말로 정말 완벽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애플 에어팟 맥스로 갈아타고 싶은 생각이 들지도 않더라고요.
2. 이어패드는 2년에 한 번씩 교체를 무조건 하게 됩니다
보스 NC700은 이어패드가 2년 정도 사용하면 조금씩 가죽이 벗겨지면서 헤드폰 이어패드 특유의 검은 가죽 가루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저는 지금까지 2번 교체를 해봤는데요. 처음 교체할 때 무조건 정품으로 교체하고 싶어서 오프라인 보스 매장도 가보고 온라인에서 엄청 오래기다렸으나 결국 재고는 재입고되지 않더라고요. 결국 어쩔 수 없이 온라인에 검색해서 리뷰가 그나마 많은 호환용을 구매했는데요. 체감상 호환용과 정품의 차이는 전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살짝 단단하여 노이즈캔슬링도 잘 되고 견고하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덕분에 두번째 이어패드 교체시에는 전혀 고민 없이 바로 호환용을 구매하였습니다. 호환용 제품 적극 추천드립니다 (정품 재고 기다리셔도 안들어올 것 같아요 ㅎㅎ).
3. 이만큼 밸런스가 좋은 헤드폰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소니, 애플, 다이슨 등 오래전부터 유명한 헤드폰 모델부터 최근 런치한 브랜드까지 테스트도 해보고 사용도 해봤는데요. 보스 NC 700처럼 소리의 밸런스가 좋은 헤드폰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클래식부터 케이팝, 팝송 그리고 힙합까지 저음부터 고음까지 밸런스있게 소리를 잡아주기 때문에 아무리 오래 들어도 귀에 피로도가 쌓이지 않고 좋았습니다. 저음이 너무 빵빵하거나 소리가 탁한 것도 전혀 없고 또 그렇다고 너무 맑지도 않게 제 소리를 잘 출력해주는 완벽한 헤드폰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제가 5년 동안 사용한 헤드폰을 추천해드렸는데요. 찐 후기에 많이 공감도 하시고 정보도 알아가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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